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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ness without safety: a response to Duggan, Hardy, and Waller (2026).

Authors: Cobbaert L
Jour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
mental health psychology open access

Abstract

의료정보기술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간호교육 분야에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을 활용하는 개인별 교육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점진적으로 증가되기 시작하였다. 간호학 실습 교육과정에 가상 시뮬레이션 실습 프로그램이 이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도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검증되고 있다.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상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에 관한 연구들은 대부분 3-4학년을 대상으로 가상 시뮬레이션(virtual simulation)을 이용하여 임상 상황과 비슷한 가상 시뮬레이션 안에서 시나리오에 따라 환자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분만여성 대상자[], 성인간호 대상자[,], 정신간호 대상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효과를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가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도입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반복함으로써[,] 문제중심으로 사고하는 지식의 확장 효과가 있고[,] 임상수행능력과 비판적 사고가 증가한다[]는 연구보고가 있었다. 즉, 이러한 가상 시뮬레이션은 이론적인 간호지식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교육방법으로 간주된다. 특히 Z세대라 불리는 디지털시대의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방법이 될 수 있으나[], 실제 상황 같은 느낌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좀 더 실제와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 HMD)인 VR 헤드셋을 착용하는 몰입형 가상현실(immersive VR) 프로그램을 간호교육에 적용하는 연구들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해부학 교육에 몰입형 VR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연구가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 간호학 교육과정 중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는 전문직 의료인이 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기초간호과학 지식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이나 ‘인체해부학’ 교과목을 암기해야 할 의학용어가 많아 힘든 교과목으로 인식하여, 시험을 위한 단순 암기를 목적으로 피상적인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체의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카데바를 이용한 해부학 교육이 병행되고 있지만, 카데바 실습 비용과 시간이 많이 요구되고 의과대학이 없는 간호학과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워 모든 간호대학생이 경험하기에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국내 간호대학에서 몰입형 VR을 이용한 해부학 교육프로그램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ronavirus disease 2019) 팬데믹 이후 대면 카데바실습이 어려워진 의과대학에서 몰입형 VR기반 인체해부학 교육이 증가된 이후 국내외 의과대학생[-]을 비롯하여 치위생학과 학생[,], 작업치료학과 학생[] 등 의료보건계열의 여러 학과에서 VR기반 해부학 교육을 시행한 효과에 대해 연구결과를 보고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의과대학생 일부에서는 몰입형 VR기반 해부학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카데바 실습을 대체할 수 없다고 보고한 반면[] VR기반 인체해부학 교육에 만족도가 높고[] 긍정적인 해부학 교육방법으로 보고하기도 하여[-]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