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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obehavioral theoretical framework based on the mechanism of cellular aging for nursing interventions to promote autonomic balance].

Authors: Kim N, Park J
Journal: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mental health psychology open access

Abstract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도에 전체 인구의 17.4%에서 2050년에는 40.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건강정책의 방향은 기능상태가 악화하여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생활환경에서 적절한 주거 및 사회적 지원이 제공된다면 노인이 거주하던 곳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의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이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삶의 질과 안녕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초점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의 시설은 노인들이 쉽게 방문하여 친구들을 만나 친목을 나누고 식사, 취미활동 등을 공유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정보제공, 기능회복, 급식, 식사배달 등의 건강지원 및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장소로도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SARS-Cov-2감염으로 인한 coronavirus disease 2019 (이하 COVID-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의 운영이 중단되었고, 취약한 노인들의 사회적 활동 및 건강관리의 기회가 제한되었다[]. 이로 인해 COVID-19 감염의 유행은 노인인구에서 신체적 건강 문제와 함께 불안, 우울 등 정신적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사회활동 참여는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고[], 선행연구에서도 사회활동은 노인의 정신 기능 및 신체적 활동을 좋게 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진다고 보고하였다[]. 2019년 12월부터 COVID-19의 범 유행은 빠르게 진행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특히 노년층에서의 발병 위험과 높은 사망률로 인해 건강 전략으로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피하기 위해 검역 및 사회적 격리를 하게 되었다[]. 사회적 격리는 특히 노인의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실제로 COVID-19 기간 동안의 우울증 유병률이 14.6% []~47.2% []로 다양하게 보고되었다. 노인에 있어서 우울은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살고자 하는 의지를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자가간호 및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정신적, 신체적 건강 상태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WHO는 전 세계의 COVID-19 감염 실태를 보고하였고, 2020년 7월 31일 기준으로 2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17,064,064건의 확인 사례와 668,073명의 사망자가 발생되었다[]. COVID-19의 감염 증상은 경미한 독감 유사 증상부터 심각한 폐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며, 당뇨병, 심장 질환, 폐 또는 신장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서 이환 및 중증 상태로 진행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인의 경우 만성질환의 동반과 함께 약화된 면역체계로 인해 COVID-19 감염에 취약하다[]. 각 국가들은 감염의 확산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서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도록 권장하였으나[],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 의료기관 및 보건소 시설들과 차단된 상황에서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손 씻기의 방법을 정확하게 익히고 수행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