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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differentiated impacts of digital health literacy and anxiety syndrome on hypochondriasi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South Korea: a cross-sectional study.

Authors: Chae MO, Jeon HO, Kim A
Journal: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mental health psychology open access

Abstract

인구의 노령화 현상이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2010년 10.8%의 고령화 사회에서 2020년 15.7%의 고령사회를 넘어 2025년에는 20.3%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국가 중 고령화 현상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은 장기 요양시설이나 널싱홈 등 다양한 기관에서 돌봄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시설에 입소하는 노인인구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설 노인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수준이 전반적으로 취약하며,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만성 요통, 관절염, 골절 등의 만성질환이 동반되어 있어 일상생활 수행 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한 시설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자극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며, 이에 따라 건강하지 못한 수면 양상을 갖게 되어 수면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실제로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의 72.1%에서 수면 문제가 보고되었고[], 시설 노인은 재가 노인보다 수면의 질과 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부족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의 이환율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피로감,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낙상사고 증가,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 우울 증가, 삶의 만족도 저하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설 노인의 수면장애를 완화하기 위해 손마사지[], 족욕요법[], 발반사 마사지[], 아로마요법[], 이압요법[], 웃음요법[], 빛요법[A1-A3] 등 다양한 중재가 시행되었다. 국내외 노인에게 적용된 빛요법(light therapy)은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으며, 환자들도 쉽게 수용하므로 약물을 거부하는 환자이거나 약물이 허용되지 않는 환자에게 중요한 대체요법으로 이용된다[]. 빛요법은 자연의 햇빛이나 인공 광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생리적 변화를 유도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뇌의 신경 화학물질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여 생체의 일주기 리듬을 조절한다. 즉, 낮 동안에 빛에 노출되면 세로토닌이 활성화되고, 밤에 멜라토닌 합성이 증가하여[], 인지기능 및 수면장애, 우울, 초조행동 등을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빛요법은 시설 노인의 수면장애 치료에 효과적이며 쉽고 간단히 적용될 수 있는 중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