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effects of a 0.5% selenium sulfide shampoo on dandruff and scalp microbiota in adolescents: a prospective single-arm clinical study.
Authors: Jiang W, Zhang R, Wang L, Xu Y, Tan Y
Journal: Frontiers in medicine
mental health
psychology
open access
Abstract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cardiovascular disease)은 전체 사망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중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AD)은 급성 심근경색과 협심증 등을 포함하는 주요 심혈관질환으로,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 성분이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가 제한되면서 발생한다[]. 관상동맥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지연되며[], 중증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치명률이 높다[]. 그러나 조기 발견 시 예후가 비교적 양호하며,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고위험군의 조기 선별과 위험요인 관리는 중요한 공중보건 과제이다[]. 관상동맥질환의 고위험군 중 하나로는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 지목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대사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로[], 심혈관질환과 밀접히 연관되며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간주된다[]. 우리나라 성인 중 약 21.3%가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며,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중 하나 이상 보유한 비율은 69.6%에 달한다[]. 특히 남성, 60세 이상, 비활동적 생활습관을 가진 집단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국외에서도 대사증후군은 전 세계 성인의 약 20%~25%가 해당되는 것으로 보고되며[],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서는 성인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약 37%~42%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빠른 고령화, 식습관의 서구화, 비만 인구 증가, 신체활동 감소 등 생활양식 변화로 인해 향후 유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는 대사증후군이 특정 질환군을 넘어, 성인 인구 전반의 주요 만성질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욱이, 대사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전체 사망률은 1.35배,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1.74배, CAD 발생률은 1.52배로 증가한다[]. 특히 대사 이상이 중첩될수록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대사증후군은 예방을 위한 우선 개입 집단으로 고려해야 한다.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에는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비만, 낮은 신체활동 수준, 흡연, 스트레스, 음주, 식습관 등이 있다[]. 또한 연령, 성별, 교육 수준, 결혼 상태, 허리둘레, 과거 흡연력, 가족력 등 역시 독립적인 위험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과 일치하거나 유사하며, 복합적 요인이 존재할수록 발생 위험이 더 크다[,]. 즉, 대사증후군은 여러 위험요인을 동시에 지닌 ‘군집 위험 상태(clustering risk state)’로, 관상동맥질환의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 기반의 요인 분석은 임상 선별 전략과 공중보건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될 수 있다.